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삼성교통박물관. 정확한 명칭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이하 삼성교통박물관)입니다. 1998년 5월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자동차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동차가 인류 문명에 크게 기여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께서는 자동차과 광으로도 유명했었고, 그가 생전에 수집했던 차량들이 모여 지금은 박물관을 열 정도의 규모가 되었네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공간이기에 소개드려봅니다.

설립 취지 자체가 사회 교육기관 역할 수행, 자동차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 자동차 문화형성과 발전에 기여인 탓에 오래된 자동차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자동차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마차부터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은 교통수단의 진화를 직접 목격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차량 디자인,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관찰하고 비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에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교통박물관의 또다른 특징은 체험 활동을 통합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모형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직접 자동차를 탑승해보고, 교육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체험활동 들이 있어 단순히 구경만 하는 전시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러한 요소에는 시뮬레이터, 터치 스크린 및 대화형 모델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방문자는 차량의 내부 작동을 탐색하고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시물은 역동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가 교통 탐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기간을 정해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추거나 교통의 독특한 측면을 강조하는 특별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합니다. 이 임시 전시회는 방문객에게 교통 관련 주제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방문을 계획하기 전에 박물관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특별 전시회에 대해 문의하여 흥미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객의 교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제공합니다. 예약도 가능하니, 연휴처럼 붐비는 일정에 방문할 경우 예약을 미리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역사적 맥락을 공유하며 질문에 답하는 지식이 풍부한 직원 또는 자원 봉사자가 이끄는 가이드 투어도 제공합니다. 가이드 투어는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 차량과 그 중요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배우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특히 유익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위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76번길 171, (구주소 포곡읍 유운리 432) 이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stm.or.kr/kor/main.html 입니다. 관람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휴에 아이들과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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